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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증시는 1970년대와 비슷하다?
    주식일기 2022. 5. 3.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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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윽, 외국인이 다시 하방으로 방향을 돌릴까? 하는 생각이 반영된 날 같지만 아직 상방을 보고 있으니 잠시 내려왔다가도 반등할 것 같습니다. 나스닥은  10년물 국채금리가 한때 3%를 넘겼었는데 기술적 반등으로 시장이 +로 끝났습니다.  시장의 관심은 오는 4일 예정된 미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에 쏠리고 있는것 같습니다. 

     

    제롬 파월 의장의 이번 발언에서 향후 금리인상 속도를 가늠하는 것도 관건이다. 증시 역사를 볼 때 연준이 본격적인 금리인상 모드에 진입해 6개월이 지나면 주가는 50% 가까이 떨어졌다고 한다. 

     

    과거 다우존스지수는 1960년대 중반에 1000선을 뚫고 올라갔지만 1970년대 고 인플레이션을 경험하며 1982년 여름에 777까지 22% 하락했었다.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다우존스지수 하락률은 1960년대 중반부터 1982년까지 15년간 70%가 넘는다는 것이다. 

    다우존스지수는 1982년부터 지난 1월초까지 40년간 777에서 3만6000대까지 올랐다. 최근 물가가 치솟기 전까지 이 기간 동안 인플레이션은 연평균 3%였다. 인플레이션을 잡지 못하고 조 바이든 행정부가 최근 2.5조달러의 세금 인상을 요구하는 등 증세 정책을 고수한다면 미국 경제와 증시는 1970년대 고 인플레이션 시대를 반복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다우존스지수는 최근 고점인 지난 1월초 3만6800선에서 2038년 2만9500으로 20% 떨어지며 17년의 약세장을 이어갈 수 있다는 지적이다. 돈을 벌려면 약세장 초입이 아니라 말기가 언제인지를 파악해 투자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침체장 때 S&P500지수가 평균 32% 떨어졌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미 13% 하락했으니 경기 침체 우려는 3분의 1가량 시장에 반영돼 있다. 

     

    과거 미 금리인상기에는 첫번째 인상까지는 달러화가 강세가 진행되었으나 이후 약세로 전환되었는데 이번에도 그런다면 좋겠네요. 

    당장 ‘체감물가’를 보여주는 생활물가가 가파르게 뛰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수출 비중이 높기 때문에 환율이 오르면, 약 6개월 정도 시차를 두고 기업의 영업이익은 늘어납니다. 또한 미국이 금리상승 등으로 달러가 강해지면, 이것도 시차를 두고 미국의 수입물가가 떨어져서 하반기 물가상승 압력이 줄어들게 됩니다.

     

    중국 경기가 하반기에는 반등할 것으로 보여 對중국 수출 감소가 장기 화되지는 않겠지만, 수출 증가세 둔화는 불가피할 전망으로 수출물량이 꾸준하게 늘어나면서 매출원가율 측면에서 양호한 흐름이 확인되는 업종은 반도 체, 화학, 자동차.를 지켜보자. 

     

    이런 기간에 주식을 빌려 팔았다가 주가가 떨어지면 되사는 공매도가 부분 재개된 지 1년이 지난 현재, 이 같은 우려와 달리 공매도가 몰린 코스닥 종목들의 주가는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가, 물류비 등 비용 급등에도 실적이 흔들리지 않는 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인플레이션이 기업 이익을 짓누르고 있는 데다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까지 커진 상황에서 갈 곳을 잃은 투자 자금이 좋은 실적을 내는 기업에 몰리고 있다는 설명이다. 

     

    인텔 또한  국내 반도체 공급망 생태계를 강화한다는 소식에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이 주 수혜 대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에 따르면 인텔은 이미 공장 증설을 위해 국산 반도체 장비 다수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인텔의 차세대 성장 동력인 △클라우드 △연결(5세대 이동통신) △지능형 엣지 컴퓨팅 △인공지능(AI) 투자도 확대한다. 

     

    SK그룹이 배터리 장비 생산( 동박·분리막 등 주요 소재와 배터리 셀은 물론 장비까지), 전력 반도체 제조사를 인수하며 반도체 분야 밸류체인도 확대중이다. 

     

    SK시그넷이 배터리 장비 시장에 진출함에 따라 SK그룹은 소재·셀·장비를 아우르면서 배터리 밸류체인을 확장하게 됐다. SK는 양극재와 음극재 양산을 추진하고 있으며 세계 1위 동박 생산 업체인 SKC도 실리콘 음극재 생산을 준비하고 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글로벌 프리미엄 분리막 시장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또한 석유를 기반으로 제작되는 일반 인조가죽과는 달리 옥수수에서 추출한 100% 친환경 바이오 소재가 쓰인다. SK케미칼의 바이오 신소재 브랜드 ‘에코트리온’의 제품이다. 

    화이트 바이오는 보건·의료에서만 쓰이던 바이오 기술이 일반 산업 영역까지 확대된 것을 이르는 표현이다.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는 곳은 ‘탈탄소’가 시급한 화학업계다. SK케미칼처럼 석유를 기반으로 만들어지던 플라스틱의 일부 소재를 바이오 소재로 바꾸는 방식으로 사업의 기회를 찾고 있다.

     

     

     


    DL이앤씨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라 연초 EPC 전환을 기대했던 러시아 플랜트 수주가 불발되면서 플랜트 부문의 매출 감소로 DL 이앤씨의 1Q22 매출액은 1 조 5,145 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9% 감소, 영업이익은 1,257 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7.1% 감소했다. 

     

    연결 자회사인 DL 건설이 매출액 성장률이 20% YoY 감소하면서 어닝 쇼크에 영향을 미쳤다. 이는 지난해 고마진인 도시정비사업이 준공되면서 일시적 매출 공백에 따른 마진 감소 영향이 컸으나, 기존 사업장의 마진 믹스가 과거 대비 좋지 않은 점도 영향을 받았다. 

     

    아쉽지만 여전히 2022 년 이익 기준 ROE 12.3%, PBR 0.5X 수준 및 순현금 1.1 조원을 고려할 때 여전히 밸류에이션 업사이드다. 

     


    식사 순서를 식이섬유 풍부한 반찬 먼저 / 콩·두부를 생선·육류보다 먼저 / 정제 탄수화물은 가장 뒤에 먹어야 음식 섭취량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권장하며 건강하고 밝은 내일을 향해 걸어갑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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