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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이언트 스텝은 없었다.
    주식일기 2022. 5. 7.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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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2644

    코스닥: 884

    나스닥: 12750

    환율: 1272

    미국 10 : 3.06

    미국 2 : 2.65

     

    어린이날은 잘 쉬셨나요? 오늘도 쉬시는 분들도 있으실 것 같네요. 연휴 즐겁게 보내시고 충전 된 몸으로 다음 주를 맞이해요! 하지만 오늘 증시는 오른것도 없는데 다시 2600을 향해 내려가네요. 나스닥도 12000을 조금 깨고 반등이 나올것 같다고 하니 코스피도 2600을 잠시 인사만 하고 2700을 향해 올라갈 것 같네요. 지난주에 비해 하방포지션이지만 거의 중립보다 살짝 위인것 같습니다.  

     

    5월 5일 FOMC회의를 통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22년 만에 기준금리를 한 번에 0.5%포인트 올리는 '빅스텝'을 단행하고 양적긴축을 발표했지만, 뉴욕증시는 환호했습니다. 0.75%포인트 금리 인상(자이언트 스텝)을 배제하고 인플레이션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향후 두어차례 회의에서 0.5%포인트 인상을 검토해야 한다는 광범위한 인식이 있다고 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이 실제로 통제되고, 하락하기 시작했다는 것을 확인된다면 다시 0.25%포인트 인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했다. 

     

    그로인해 한은 금통위는 오는 26일 통화정책 방향 회의를 열고 현행 연 1.50%인 기준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한다고 합니다.

    대차대조표 축소한도는 다소 높은 수준이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속도는 예상보다 오히려 약간 느리다는 평가다. 

     

    ==대차대조표 축소 8조9000억달러 규모의 대차대조표를 6월 1일부터 축소하기로 결정했다. 첫 달은 국채 300억달러, 주택담보증권(모기지) 175억달러를 매각하고 이후 3개월 동안은 매달 국채 600억달러, 모기지 350억달러로 매각 규모가 늘어난다.

    5개월에 걸쳐 50bp를 세 번 하나 75bp를 두 번 하나 차이가 없다고 하는 의견이 있는데 속도의 문제가 있는것이 아닌가. 월가 전문가 30명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를 보면 응답자의 57%가 연준의 인플레이션 둔화 노력이 경기 침체를 불러올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자이언트 스텝이 아니라는 안도감에 나스닥은 급등을 했지만 다시 하루 지나 생각해보니 금리를 꾸준히 빅스텝으로 올리겠다는 이야기로 다시 공포에 매도세로 나스닥은 하루만에 급락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과 금리인상에 대한 과도한 경계심으로 인해 시장이 과잉반응한 면도 있는 만큼 인플레이션 피크아웃 이후 오히려 시장의 매수세가 커질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이렇게 요즘 투자 심리가 위축 되었고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상장 IPO를 준비하던  SK쉴더스는 "보통주에 대한 공모를 진행해 최종 공모가 확정을 위한 수요예측을 실시했으나 회사의 가치를 적절히 평가 받기 어려운 측면 등 제반 여건을 고려해 대표주관회사, 공동주관회사의 동의 하에 잔여 일정을 취소한다" 고 밝혔다.  

     

     

     

     

    연준이 경기를 둔화하기 위해 긴축 통화 정책을 펼치면 실업률이 상승하게 되는데 6개월간 2~2.5%의 금리를 예측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경기가 이른바 연준의 금리 '빅스텝'을 견디지 못하면 주식 시장은 침체를 선행해 당장 크게 흔들릴 가능성이 있다고 하지만 아직 경기는 살아 있으면 연착륙을 기대중이다. 

     

    하지만 첫째로 기업의 수익 성장이 둔화할 것이고, 둘째로는 연준이 긴축 통화 정책을 펼칠 것이다. 셋째는 경기 침체의 위험이 올해는 아니지만 2023~2024년에 올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그로인해 투자 전략은 광범위한 ETF를 포트폴리오의 핵심 부분으로 보유하는 것이다. 주식 시장이 오르고 내리는 것에 연연하지 않는다. 경기에 덜 영향을 받는 분야 즉  비내구성 소비재나 헬스케어 등 경기에 상관없이 사람들이 구매하는 물건등이나 부동산이 그나마 지금은 괜찮다는 이야기다. (인플레이션에 따른 건설비용 증가와 공급 제한 때문에 주식, 채권보다 부동산이 안정적인 위치에 있기 때문이다. )

     

     

    우리나라의 국가총부채 비율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급등해 주요 20개국(G20) 국가와 정반대 행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채가 과도하게 증가할 경우 재정·금융위기로 전이될 수 있어 규제개혁 및 성장력 제고 등 위험 관리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낮은 금리를 발판 삼아 빚투, 영끌 열풍에 너도 나도 빚을 냈고 코로나19 확산으로 급격히 수입이 줄어든 가계와 자영업자, 기업들이 대다수 대출을 받은 영향으로 분석된다.

     

    대만의 1인당 GDP가 올해 한국의 1인당 GDP를 넘을 것이라고 합니다. 

     

    中 봉쇄로 민간 중소 서비스업 PMI 역대 두번째 최저인 36.2로 집계됐다. 전월 42.0에서 5.8p 급락한 수치다.(4월)

    또한 외국기업문책법(HFCAA)'에 따라 증권 시장에서 상장폐지 가능성이 높은 중국 기업 중국 기업 80여곳의 명단을  SEC가 공개했다.  

     

    올해 미 증권거래위원회 산하 상장기업회계감독위원회(PCAOB) 회계감사 첫 주기가 시작하면 빠르면 오는 2024년 뉴욕 증권거래소와 나스닥에서 쫓겨나는 중국 기업들이 등장할 것이라고 합니다.

     

    반면 최근 엔화 약세가 가속화되면서 한국 수출 감소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지만 실제 수출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한국 수출상품이 차별화되고 제품 경쟁력이 강화되면서 엔저가 우리 수출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해진 것으로 판단된다고 한다. 

     

    공매도업체 스콜피온캐피탈이 아이온큐 겨냥 보고서 내습니다. 

    보고서는 아이온큐의 전·현직 임직원 7명을 포함한 25명과 인터뷰한 결과 아이온큐가 양자컴퓨터 기술과 관련한 폰지(다단계) 사기극을 벌였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했다. 진짜인가. ==아이온큐의 핵심 기술인 32큐비트(퀀텀비트·양자컴퓨터 및 정보의 기본 단위) 시스템이 실체가 없다고 주장한것이다. 

     

    아이온Q은 지난해 10월 스팩과 합병으로 美 증시 상장했으며 김정상 듀크대 교수·크리스 몬로가 2015년 공동설립했고, 타임지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으로 선정되었었습니다. 

    요즘엔 서학개미 집중 매수한 아이온큐, 한 달간 순매수 6위를 차지하기도 했는데 아마존웹서비스(AWS), GV(구글벤처스), 록히드마틴, 에어버스벤처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도 투자했다.

     


    한국금융지주

     

    비우호적인 증시 환경 탓 에 브로커리지(-17.4% QoQ) 수지 감소는 불가피했으나 IB(+26.5% QoQ)와 트레이 딩(+816.0% QoQ)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여줬기에 한국금융지주의 1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3,068억원(-23.6% YoY, -0.3% QoQ)으로 당사 추정치와 컨센서스를 각각 15.9%, 11.2% 상회했다. 

     

    IB는 M&A 및 PF관련 금융자문 수수료가 큰 폭으로 개선되었으며, 트레이딩은 적극적인 듀레이션 관리와 발행어 음 잔고 증가 등을 통해 증시 변동성 확대, 금리 상승의 부담을 상쇄했다.

     

    여전히 증권의 이익기여도(1분기 82.0%)가 압도적이나 캐피탈, 저축은행 중심으로 안정된 이자이 익 기반을 확대해 나가는 점은 긍정적이다. 

     

    증권업도 성숙산업에 진입한 만큼 향후에도 비증권 자회사 성 장 전략은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며, 타사대비 높은 이익안정성에 기반한 주 주환원확대 여부가 기대된다. 

     

    1Q 순이익은 YoY -24%였으나 1) 위탁수수료 의존도가 낮고, 2) 이자이익의 비중이 높기 때문. 금융지주회사로서 수익 포트폴리오가 분산되어 있는 것이 증시 불황에도 실적을 잘 지킨 이유로 작용. 


    커피배변을 촉진하고 두통을 완화하는 등의 효과를 낸다. 또한 하루에 2잔정도 마시면 심장도 질환 발병 위험이 줄어든다는 연구도 있으며 카페인 섭취가 발기부전 확률을 줄여줬다는 연구도 있다. 

    하지만 커피를 피해야 하는 사람도 있다.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는 역류성 식도염 환자들이다. 커피 속 파페인이 하부 식도 괄약근 수축을 방해해 역류성 식도염 증상을 악화할 수 있다.

     

    밝고 힘찬 내일을 향해 걸어갑시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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